[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이 23일부터 이틀 간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와 옥당걸숲속관광농원에서 천안 중등수석교사 워크숍을 실시한다.

‘참교육 참학력 참자람의 기본으로 돌아가기’라는 구호아래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중등수석교사 11명과 강사 5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및 내실화 방안과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관한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참자람교실)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돌아볼 계획이다.

허삼복 교육장은 “교사들이 수업 혁신의 주체가 되고 학교 현장이 끊임없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수업을 창조해내는 생산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수석교사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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