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추진 발대식 개최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연암대학교는 21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2019학년도 연암대학교 LINC+사업 성공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육근열 총장, 김원태 LINC+ 사업단장, 각 트랙별 주임교수 및 학교 관계자, 팜한농 외 20여 개 협약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김원태 단장의 사업 운영방향 소개, 각 트랙별 협약업체와의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연암대는 지난 5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팜 분야 산업체 직무 중심의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팜 분야 사회맞춤형 교육 모델 자립화 완성’을 위한 스마트팜, 스마트식물관리, 스마트축산, 반려동물산업, 수의간호복지, 바이오동물산업의 총 6개 트랙을 운영한다.

육근열 총장은 “이번 사업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협약 업체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학협력분야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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