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교체' 이청용, 팀 훈련 참여…보훔 "부상 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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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교체' 이청용, 팀 훈련 참여…보훔 "부상 심하지 않아"
  • 연합뉴스
  • 승인 2019년 08월 22일 08시 3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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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캡처]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던 이청용(31·보훔)이 팀 훈련을 큰 문제 없이 소화하며 우려를 씻었다.

보훔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이청용의 훈련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좋은 소식이다. 이청용이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 않았고, 오늘 러닝 훈련을 다시 소화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청용은 16일 함부르크와의 2부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경기 중 상대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무릎이 꺾이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결국 조르디 오세이-투투가 교체 투입됐다.

구단이 올린 사진 속 이청용은 오른쪽 무릎 아래에 테이핑을 한 상태였지만, 밝은 표정으로 가볍게 달리는 모습이었다.

개막 이후 3경기 동안 1무 2패에 그쳐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한 채 18개 팀 중 16위(승점 1)로 처진 보훔은 24일 비스바덴과 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이청용의 출전에도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의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는 소식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시작을 앞둔 벤투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다.

다음 달 5일 조지아와의 평가전,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차 예선 첫 경기 원정을 준비 중인 파울루 벤투 감독은 26일 두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song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