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 갖고 자문위 출범
지역현장 의견전달 등 활동

▲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치분권위원회 제공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치분권위원회는 21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순은 위원장은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책자문위원장에는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은 지역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추진 방안을 자치분권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순은 위원장은 "자치분권 실현은 현장과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질 수 있다"며 "정책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고견을 정부의 분권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 2월 자치분권 33개 과제 추진을 위한 자치분권 시행계획을 확정, 이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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