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40명… 수강료 무료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9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22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조성과 녹지조성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이다. 교육일정은 10주 과정으로 내달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 1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이론·실습으로 나뉘어 생활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관리·이용·효과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 여가활동에 기여하겠다”며 “이와 함께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녹색 활동에 참여를 유도해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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