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추석을 앞두고 충남 농식품으로 마음의 정을 선물하는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농협은 충남 관내 생산 농특산물 및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을 담은 상품카달로그와 애용 협조문을 담아 500여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기업체 등에 발송하고 동참을 호소했다. 주요품목은 사과와 배, 청풍명월쌀, 한우세트, 잡곡, 모듬송편, 멜론, 대추, 밤, 곶감, 참·들기름, 김, 양념젓갈, 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해 추석맞이 마케팅에 나섰다. 충남농협은 또 내달 5일 내포신도시와 6일 대전 농협은행 대사동지점에서 ‘2019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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