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야외학습장 등 신축

▲ 충북학생수련원 옥천분원이 오는 10월 17일 재개장한다. 옥천분원 조감도. 충북학생수련원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학생수련원 옥천분원<사진>이 오는 10월 17일 재개장한다.

신나게 두드리고 자신 있게 외쳐라를 운영 모토로 한 옥천분원은 난타로 표현하는 나!(Do dream) 캠프, 자신감 향상 모험 시설 챌린지 코스 프로그램 등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강 래프팅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그동안 옥천분원은 낙후한 야영장 시설물로 인해 이용실적이 저조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로부터 외면 받아왔다. 이에 옥천분원은 글램핑텐트 12동, 야외학습장 신축, 어드벤처 모험시설, 소규모 안전체험시설, 복합시설 등을 신축했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옥천분원의 시설 현대화사업이 완공되면 지역별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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