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장애인등급제 폐지 정책의 문제점과 시·청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실현을 위한 충북 장애인 정책 재정립이 촉구됐다. 충북도의회 이숙애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1·사진)은 21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정부가 장애인등급제를 폐지하면서 내놓은 '서비스지원종합조사표'가 시·청각장애학생들이 충족하기에는 불가능한 평가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장애등급제를 폐지한 바 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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