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유병철)는 21일 충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에서 어린이 놀이시설물 기증식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역 취약 아동의 성장 및 교육 지원을 위해 활용도가 낮은 충주(창원방향)휴게소의 조합놀이대를 복지시설에 기증하기로 결정하고, 지난주 놀이시설물의 이전·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진여원은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2년에 설립돼 2006년에 아동복지시설 인가를 받은 어린이보호 시설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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