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경찰서는 21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및 주무관, 의경, 사회복무요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중 관서장 주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문국 경찰대학교 외래교수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최병주 충북지방경찰청 행정관이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21일에는 반야사 주지 성제스님이 인권 경찰에 대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호 서장은 "성희롱 등 고질적 문제와 개인적 고민이 해결되어야 국민들에게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며 "직원들의 직장 내 근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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