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연휴양림 ‘치유와 휴양명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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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자연휴양림 ‘치유와 휴양명소’ 자리매김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21일 17시 3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22일 목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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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숙박시설·체험행사 등
10개동 49개 객실 연일 매진
▲ 단양군이 운영하는 소백산 자연휴양림이 '치유와 휴양 명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정감록 명당체험 마을 지구 전경.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운영하는 소백산 자연휴양림이 ‘치유와 휴양 명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군 영춘면에 조성한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하리 산 62-2) 일원에 자리했다. 2011년 소백산 화전민촌을 첫 개장 했고, 2017년 ‘소백산 자연휴양림 지구’와 ‘정감록 명당체험 마을 지구’를 추가 조성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 민가 9동 △정감록 명당체험 마을 15동 △소백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2동 15실 △숲속의 집 10동 등 모두 49개 객실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 화전민촌은 39~78㎡의 너와집 5동과 초가집 3동, 기와집 1동 등 모두 9동을 운영 중이다. 탈곡기와 디딜방아, 물지게 등 옛 농기구를 전시하고 있다. 화전민들이 살았던 옛터를 복원해 체험 공간과 숙소로 꾸민 이곳은 옛 화전민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

정감록 명당 체험 마을은 명당 체험관 1동과 숙박 시설인 명당의 집 15동으로 구성됐다. 다채로운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비경으로 인기가 높다. 정감록 체험마을은 조선 시대 예언서 십승지지 중 한 곳으로 ‘전쟁이나 환란이 오더라도 피할 수 있는 마을’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해 꾸몄다. 소백산과 단양강이 빚어낸 천혜의 조망이 매력인 명당 체험관은 천문과 지리를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어 교육 장소로도 인기다.

소백산 자연휴양림 지구는 산림 문화 휴양관 2동 15실(41~68㎡)과 숲 속의 집 10동(50~81㎡)으로 조성됐다. 산림 문화 휴양관은 객실마다 테라스가 설치됐다. 숲 속의 집은 자연의 숲을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도록 지어졌고 객실 내부는 피부에 좋은 편백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광객의 문의가 특히 많다.

휴식과 힐링의 장소 외에도 올해 7월에는 단양 승마장과 네트 어드벤처를 개장했다. 여름 성수기 기간(7월 26일~8월 31일)에는 마술, 연극, 별 보기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해 숙박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힐링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한 최고의 휴양지 소백산 자연휴양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꼭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 2020년에는 가족과 걷기 좋은 휴양림을 테마로 휴양림 내 산책길 데크, 전망대, 파크 골프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양림 관련 문의는 인터넷 페이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소백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423-3117)로 하면 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