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로타리클럽 봉사활동 장면. 부여군 제공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폭염 속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 2개 가구에 재능기부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부여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 계획에 따라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이 대상자 가구를 추천하고 협조해 은산면과 구룡면 두 가정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도일구 회장을 비롯해 부여로타리클럽 회원 30명이 매일 새벽6시부터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화장실 리모델링, 창호 교체,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전기누전 보수공사, 마당 재정비, 집안쓰레기 정리정돈 등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