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교육감(맨 오른쪽)을 비롯한 충남도교육청 간부들이 20일 청내에 무궁화로 조성된 한반도 지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0일 청사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나라사랑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무궁화 바로 알기 안내판 전시와 무궁화 화분 전시, 포토존, 무궁화 꽃차 시음, 무궁화로 한반도 지도 만들기, 무궁화 바로 알기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17년부터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그동안 무궁화 묘목 4만 6000여주를 보급하고 무궁화 전문가 115명을 양성한 바 있다. 박순옥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행사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직원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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