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지원단·촉진자 위촉장 수여
사용자 참여 설계 등 전반과정 역할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9일 학교공간혁신 전문가지원단 및 촉진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학교공간혁신 전문가지원단은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전문적 자문, 학교현장 지원·컨설팅 등의 역할을 하며 건축사, 선도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대학교수, 건축사 등으로 구성돼 학생, 교사와 함께하는 사용자참여 설계와 디자인감리, 사업완료 후 사용자 평가까지 사업전반과정을 촉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7개 학교를 시범추진 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공간혁신추진단장인 남부호 부교육감은 "학생 의견과 학교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조정해 학생이 원하는 공간으로 재구성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