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시설공사 현장점검

▲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일 여름방학 기간 진행된 학교시설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여름방학 중 공사가 진행 된 대전문정초, 대전양지초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

시교육청에서는 올해 여름방학 중 △교실부분수선 △화장실수선 △급식시설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대전문정초 외 128개교에 총 667억원 예산을 반영해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 이전까지 학교공사를 완료해 개학 후 학생들이 개선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세부적인 사전 점검 실시에 나선 것이다.

설 교육감은 "모든 시설공사 추진 시 학생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하기를 바라며 모든 교직원들은 2학기 대비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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