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홍성군 갈산면에 지역아동센터가 지난달 3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석환 군수을 비롯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원, 조승만 도의원, 이흥종 갈산면장과 지역주민 등 각계 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갈산지역아동센터 소미자 센터장은 인구가 4000여명에 달하는 면단위에 지역아동센터가 없어 아이들을 걱정하던중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동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외를 밝혔다. 특히 갈산농협 이의수 조합장은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쌀 100㎏을 전달하며 지역에 좋은 기관이 설립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소미자 센터장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으로 20여년 이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왔으며 갈산지역아동센터가 비교적 늦게 설립되었음에도 지역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명근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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