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9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7월 현재까지 홍성군내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복지소외계층 49가정을 직접 방문 상담하고 그 분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 입장에서 맞춤형 서비스와 생활용품(1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봉사원)의 발굴로 장애인가구 및 한부모가정, 외로운 노인가정과 위기가정에 단순한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고 따뜻한 정과 외로움을 달래드리려 몸으로 실천하고자 한 것이다. 홍성군청 복지정책과 와 각 읍면의 복지담당 주무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공지원과 중복을 피하여 지원 할 수 있었다.

필요 물품을 함께 구매하면서 대상자와 봉사원이 정을 나누고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회원이 직접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쌀, 휴지, 세탁세제, 계란 등 생필품과 아동의류, 그리고 가전제품으로 시원 선풍기, 전자렌지, 냉장고, 등을 구입 전달했다.

이은규 회장은 “홍성군내 대상자를 발굴에 힘쓴 회원여러분에게 봉사를 생활화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맞춤형복지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해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돕는 사업으로 현재 회원은 107명이며 봉사원 모집중에 있다. 권영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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