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소방서는 20일 소방민원 업무를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민원센터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소방민원업무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소방민원센터에서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결과 제출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해임 신고 △2급 소방안전관리 선임연기 신청 등의 업무를 할 수 있어, 소방서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소민터를 이용하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며 "민원업무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소민터를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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