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19일 금산 종합운동장에서 금산군 내 사이클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사이클팀은 올바른 사이클링 자세와 각종 사이클링 기술 등을 교육하고 동호인들과 함께 금산 종합운동장을 출발, 남일면을 지나 무주를 거쳐 부리면을 통해 다시 금산군으로 돌아오는 중장거리 주행을 펼쳤다.

최희동 군 사이클팀 감독은 “앞으로도 많은 사이클 재능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금산군을 대한민국 사이클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최 감독을 비롯해 최형민, 임채빈 등 총 10명이 출전하는 금산군 사이클 팀은 오는 10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열띤 금빛사냥에 나선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