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교사 21명을 대상으로 홍성교육지원센터에서 2019 초등교사 SW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따른 초등 교원의 소프트웨어 지도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컴퓨팅 사고력,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이해와 체험,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수업 등에 대한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EBS원격교육연수원과 연계해 ‘올바른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융합SW지도자 과정’을 개설해 소프트웨어 교육 필요성 및 정책,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론, 언플러그드 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실습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전년도에 실시한 연수과정의 심화과정으로 연수내용을 구성·운영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도연 교육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은 반드시 필요한 미래 역량으로 이번 연수가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실천을 위한 개선 방안을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