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씨름 최강군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은 19일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결승에서 창원시청을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도 황재원(용장급 90㎏)·김기수(용사급 95㎏)가 1위를 차지하고 최성국이 경장급(75㎏)에서 2위를, 김현우(경장급 75㎏)·전선협(용사급 95㎏)이 각각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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