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일 청천면사무소에서 ‘2019년 정기회의 및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여 명의 협의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대상자 현황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모금 방안과 함께 특화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등 하반기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협의체는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 집중관리가 결정된 세대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확인하고, 그 중 자원연계가 필요한 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문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천면 실정에 맞는 지역복지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면밀하게 발굴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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