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댄스팀·장애인합창단 등 공연

▲ 제6회 힐링나눔콘서트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포스터. 청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 힐링나눔 콘서트 ‘사운드 오브 뮤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SK하이닉스와 충북 사랑의 열매가 후원한다. 공연에는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합창단, 행복모아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 던컨드림댄스, 37사단 군악대가 함께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입장권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대는 던컨드림 댄스팀이 방송 댄스와 치어 댄스를 선보이며 SK행복모아 직원으로 구성된 장애인 합창단인 행복모아합창단이 사운드 오브 뮤직 OST ‘my favorite thing',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별공연으로 시립합창단의 클래식 메들리가 펼쳐지고 이어 37사단 군악대가 역동적인 연주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모두 다 함께 ‘도레미송’을 부르며 감동의 피날레 합창으로 마무리한다.

한편 힐링나눔콘서트는 SK하이닉스 후원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음악 공부의 기회를 얻은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다시 환원해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는 공연이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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