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구정 소식을 온라인에 적합한 콘텐츠로 제작하고 활용해 구정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직원 SNS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TG정보기술원 박하연 강사는 ‘SNS의 기본과 최근 활용 기법’의 주제로 페이스북·블로그·트위터를 활용한 홍보기법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비중 강화에 따른 유튜브 영상 홍보 알아보기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서별 홍보 담당자는 직접 스마트폰을 사용해 문서를 온라인 홍보용으로 바꿔 SNS에 직접 포스팅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갑 청장은 “전문 강사 강의로 직원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여러 현안사업이나 구정소식 중 주민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 위주로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주민과 소통하고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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