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임명장 전수
"비전·철학 담아내도록 노력"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신임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사진 왼쪽>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 오전 응접실에서 신임 김 정무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주간업무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재혁 정무부시장은 주간업무회의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공직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허태정 대전시장의 비전과 철학을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옥천 출신인 김 정무부시장은 대전 보문고와 충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국가정보원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 조지타운대 자본시장연구센터 연구원, 국가정보원 경제단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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