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강희권(52·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장)은 19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강 자문위원은 정부서울청사(광화문)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자문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기구다. 국가균형발전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정책의 조정·심의, 모든 지역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균형발전에 반영해 왔다. 강 자문위원은 예산 출신으로 예산고(18회)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38기로 수료한 뒤 법무법인 춘추변호사, 경찰공제회 법무팀장, 충남도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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