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는 국고사업 성과확산을 위해 ‘2019학년도 하계 교직원 워크숍’을 19, 20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대학이 진행하고 있는 LINC+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별 특징과 발전상을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서지은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교무위원, 교수 및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확산과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우석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대학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각종 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교직원의 힘을 결집키로 했다. 서창훈 이사장은 “국고사업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 발전의 초석을 다져놓은 만큼 다가올 변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에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교육부로부터 180억여 원을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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