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 흥덕구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청 소속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통통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행정지원과 김도현 주무관이 제안한 ‘민방위교육 사전 예약시스템 도입’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등 6건의 아이디어가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흥덕구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구정 전반에 대한 참신하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추진하기 위해 매년 통통 아이디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9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행부서 검토 등 총 3번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을 선정,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흥덕구는 향후 우수아이디어 6건에 대해 각 부서에서 ‘2020 주요업무계획’ 등에 반영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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