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이미 구축한 스마트공장 우수 기업 현장견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을 처음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미 구축한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축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규 구축 시 필요한 사항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장견학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요생산품은 자동차용 에어컴프레셔 부품 및 현가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견학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대전충남중기청에 신청하면 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불량률 감소, 납기단축 등 기업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훌륭한 대안”이라며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 일자리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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