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없는 안전사업장 실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사고 없는 안전 사업장 실현을 위해 안전 차임벨 제도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 차임벨은 국민과 직원들이 조폐공사 작업장 등의 잠재 안전위협요소들에 대해 직접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조폐공사는 공사 홈페이지와 사내 게시판에 차임벨 코너를 신설, 국민이나 직원들이 자유롭게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등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등재된 내용에 대해선 2일(근무일 기준) 이내 조치 상황을 회신하게 된다.

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경우 현장 직원이 직접 작업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작업중지 요청제 활성화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포인트 부여 △안전사고 사례 공유와 재발방지 교육 등도 추진 중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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