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까지 시료원액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의약생산센터(이하 생산센터)는 ㈜알테오젠과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일종인 ALT-B4에 대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LT-B4는 정맥주사용 바이오의약품을 사용하기 간편한 피하주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물질로 ㈜알테오젠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개발한 미국의 할로자임이 지금까지 약 8조원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을 정도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지난 5월 ㈜알테오젠은 세계 10대 제약사 중 한 곳과 ALT-B4에 대한 라이센스 옵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생산센터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7월까지 생산 공정 및 분석법의 기술이전을 실시해 엔지니어링 런 배치의 생산을 진행하고 대량으로 임상시료의 원액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센터는 또 ㈜알테오젠과 2015년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9년 8월 현재까지 총 3종, 10건의 임상시험용 바이오의약품과 4종의 제조용세포주은행 및 마스터세포주은행을 생산하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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