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5일간 ‘2019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960가구의 가구주와 만 13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원의 방문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주거·교통, 노동, 문화·여가, 사회참여, 소득·소비 등 61개 부문이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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