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빈집철거 후 주차장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 청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2019 빈집철거 후 주차장 조성 사업’이 완료했다.

사업은 해당 소유주의 동의하에 청주시에서 빈집을 철거하고 그 부지를 3년간 개방해 시민들에게 임시 무료주차장을 제공한다. 지난달 청원구 내덕동 2개소 빈집을 철거해 14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방치된 빈집이 주차장으로 바뀌면 주변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범죄 발생 우려 해소와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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