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가 담당 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어울림 운동교실’과 ‘사랑의 하모니’를 운영한다.

어울림 운동교실은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앉은 자세에서 스트레칭과 가벼운 율동을 웃음치료와 함께 진행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하모니는 노래를 통해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한다. 접수는 강서보건지소 4층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인 지역장애인이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재활 의지를 고취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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