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추석명절 불공정 상행위를 방지하고 구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일간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은 유성시장을 시작으로 송강시장, 노은도매시장 순으로 실시되며,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국가기술표준원, 계량협회,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울 형식승인·검정, 봉인훼손 위변조 여부 등 6가지 항목을 집중 점검하며 저울 고의조작 발견 시 고발하고, 일반사항 불합격 확인 시에는 사용중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점검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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