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2019 4기 귀농학교’를 열었다.

이번 귀농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소개 및 귀농정책 안내 △선배 귀농인 농장 견학 및 사례발표 △귀농 선배와의 밀착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예비 귀농·귀촌인이 현실적인 정착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설명했다.

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총 7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태안의 특징과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농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인이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