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첫 ‘강경 문화재 야행’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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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첫 ‘강경 문화재 야행’ 24일 개막
  • 김흥준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19일 16시 5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20일 화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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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활용 역사문화 콘텐츠
문화재 개방·전시·공연·체험 등 예정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2019 강경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경 옥녀봉과 근대역사문화거리 및 구락부 일원에서 본격 개막한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강경야행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함께하는 강경 야행은 '타임캡슐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테마로 충남에서는 공주와 부여에 이어 세번째이며 논산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다.

강경 야행은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야간에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8개의 주제별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강경지역 곳곳 문화재를 개방하는 것은 물론 문화재 안에서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 문화재와 문화재 사이를 이어주는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단체와 시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문화 콘텐츠가 특별하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경 100년사 동영상보기 △축하공연 1919강경의 함성 △등길따라 야행투어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 △밤에 보는 문화재 △해설사와 근대거리를 걷다 △강경스탬프 투어 △근대의상체험 △근대도시 강경사진공모전 △강경야행포토존 △공연 그시절 그노래 △강경야식 투어 △프리마켓 등이 준비되어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근대문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경의 밤거리를 환하게 밝혀 한여름 밤 강경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일제강점기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경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