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 출신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역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단양포럼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19 단양포럼 심포지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제41차 총회를 겸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의 포용 성장과 단양이 직면한 현실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 대응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한다.

단양포럼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적 포용 성장과 지역 발전 전략’을 주제로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성 이사장은 참여 정부 시절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다.

지난해 2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방병철 간사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김진기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혁신적 포용 성장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한 지정 토론, 종합 토론 등을 이어간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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