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동아리 출전… HRC팀 종목 2위

▲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로봇동아리 휴머노이드로봇클럽이 최근 열린 '제24회 FIRA RoboWorldCup & Summit 2019'에서 5년 연속 상위권을 석권했다. 상명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로봇동아리 휴머노이드로봇클럽이 최근 열린 ‘제24회 FIRA RoboWorldCup & Summit 2019’에서 5년 연속 상위권을 석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거친 17개국 1200여 명이 4개리그 37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상명대 휴머노이드클럽은 총 4개팀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HRC팀이 ‘HuroCup Adult Size Archery’ 종목에서 2위에 올랐다. 여기에 HRC-A팀과 HRC-B팀도 입상하는 등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수상했다.

한편 FIRA로보월드컵은 1995년 대전 kAIST에서 시작된 로봇축구대회에서 시작돼 현재 로봇스포츠, 로봇챌린지, 드론미션수행, 청소년대회 등 총 4개리그로 운영되고 있는 국제규모의 로봇축제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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