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등 상담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분류됨에 따라 심리사회적지지 교육을 수료한 적십자 봉사원들이 독거노인 세대 또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추진하고 있다.

정서 지원 이후 지속적인 심리적 지지가 필요다고 판단될 경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적십자사 운영)에서 활동가를 파견해 심리회복 지원 상담도 이뤄진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