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18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접수를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받는다.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이 대상이고,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재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의 2차 시기 신청 허용 횟수가 재학 중 1회에서 2회로 확대됐다. 자녀가 세 명 이상인 가구일 경우 주는 '다자녀 장학금'은 연령 제한 기준이 폐지됐다. 기존에는 1988년 이후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었다. 소득 심사의 경우에도 올해 1학기에 이미 받았다면 '1학기 소득인정액 계속 사용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