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번호안내 114를 운영하는 KT CS와 KT IS는 전국의 폐암 및 일반 건강검진기관의 전화번호를 안내한다고 18일 밝혔다. 번호안내 114는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폐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250여개 병원의 DB를 정비하고 관련 전화번호를 안내한다. 지역번호와 114를 눌러 전화하면 가까운 폐암 검진기관의 전화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번호안내 114는 일반 건강검진 대상이 만 4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국 5000여개의 해당 검진 기관도 안내한다. 김한성 KT IS 114사업본부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번호안내 114는 앞으로도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