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2019년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하반기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2017년 대출자 중 만기 도래에 따른 중도상환으로, 이자지원액 감소와 대출 선정자 중 개인 사정 등으로 대출을 실행하지 않아 가용예산이 확보된데 따른 것이다.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은 시 소재 전·월세 1억 5000만원 이하 주택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이를 담보로 임차보증금 중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추천해 주고, 대출이자 중 일부(연 3.6%)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선발 인원인 100명이 충족되면 모집을 마감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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