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사전예매 4만원
20일 제2차 학술 심포지엄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 ‘미래와 꿈의 공예로 펼칠 몽유도원’이 D-50일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는 개막 D-50일을 맞은 19일 비엔날레 입장권 티켓팅을 오픈했다. 또 오는 20일 제2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 조성을 위한 담론 형성, 비엔날레의 역할 모색 등 비엔날레 존재감 다지기에 나선다.

비엔날레의 입장권 가격은 성인 1만 2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특별우대 6000원(65세 이상·4급 이하 장애인·현역군인) 등이다. 특히 관람객의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도 마련된다. 오는 10월 7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사전예매를 통한 얼리버드 할인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프리패스권’도 선보인다. 프리패스권은 사전 예매 시 4만원, 비엔날레 기간 구매 시 5만원으로 비엔날레가 열리는 41일 동안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며 2019비엔날레 공식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 청주공예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등 3개의 비엔날레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미술주간 통합패스도 판매한다.

단체관람을 희망하거나 입장권 및 할인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홈페이지 또는 홍보마케팅팀(043-219-1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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