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전 세계에 알릴 국제명예홍보대사로 이태현 용인대 교수를 비롯해 6명이 위촉됐다.

조직위는 16일 △씨름 이태현(43·대한민국) △택견 정경화(65·대한민국) △펜칵실랏 쉐이크 파만 빈 쉐이크 알루딘(22·싱가포르) △크라쉬 조비딘 코지니 야조프(40·우즈베키스탄) △한국 합기도 아스투딜로 파리드 데이비드(46·프랑스) △통일무도 피타야 스리수완(49·태국) 등을 국제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제연맹(IF)의 추천을 거쳐 위촉이 이뤄졌다. 이들은 종목 소개와 응원메시지를 담은 UCC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 게시해 홍보하고 경기장을 일일이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응원할 계획이다.

이날 국제명예홍보대사 대표로 참석해 위촉장을 받은 이 교수는 현역 시절 '모래판의 황태자'로 불리며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20회 등 타이틀을 40차례 이상 차지하는 등 많은 기록을 쏟아낸 바 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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