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사업의 주민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 안남면 연주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희망약국 강기롱 약사, 충남대학교 수간호사,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강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8개 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옥천읍 지역은 23일 보건소 공중보건의가 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에서 만성질환자의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교육한다.

레드서클 아카데미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올바른 자가 관리를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이환을 예방해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심각한 합병증 이환을 줄여 주민들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병의원 의사, 한의사 및 약사 등의 연계 교육으로 많은 대상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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