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경북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여름캠프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해수욕장 물놀이 및 조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공동체 의식 및 재활의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의 자신감과 사회복귀에 대한 희망을 주고자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가정방문, 정신건강교육 등 다양한 사업 실시로 정신장애인의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정신건강 강좌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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