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이하 운동교실)이 무더위 속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시작된 운동교실은 평소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바쁜 직장생활과 무더위로 인해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직장인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운동교실은 매주 2회(화·목, 저녁 7시)에 걸쳐 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전문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 체조로 땀을 흠뻑 낸 뒤 운동 중간에 숨고르기와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법으로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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