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6일 열린 삭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장면.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는 지난 16일 예산군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센터에 따르면 장학금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인재육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 거주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고덕면에 거주하는 대학생 3명에게 100만원씩, 고등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덕면 상몽리에 위치하고 있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면적 약 30만평에 연간 내방객이 약 10만명으로 국내 최초 낙농체험목장이다.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는 태신목장의 설립자가 후진양성의 뜻을 가지고 2007년 9월 설립해 장학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