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와 LIG리가아파트(당진시 신평면 소재)는 지난 16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과 박형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홍기향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사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LIG리가아파트는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리모델링에 소요되는 사업비 6000만원은 시와 LIG리가아파트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 선정으로 확보했다.

개소 이후에는 평상 시 방과 후 학습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 활용되며, 방학기간에는 종일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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